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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를 위한 우리의 준비(2) > 김성진 목사의 목회전략:건강한교회,성장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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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를 위한 우리의 준비(2)

김성진 목사(목회컨설팅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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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5-03-31 13:48

본문


김성진 소장.jpg

미래는 ‘선택과 집중의 리더십’ 필요 … 자기객관화 통해 차별화 도모해야



3) 미래교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5가지 필수요소가 요구되며, 교회의 사역 속에서 나타나야만 한다.  그 5가지는 표와 같다. 

이처럼 미래목회는 아래와 같은 필수요소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목회전략표.jpg

 

미래는 ‘선택과 집중’의 리더십이 필요하며, 단순화된 삶과 사역 그리고 믿음이 필요한 것처럼 사역 역시 단순해야만 한다. 더욱이 작은 교회일수록 단순화 전략은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지속 가능 성장이 가능하게 된다. 

 

천재 물리학자였던 아인슈타인은 “천재는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은 더 이상 단순할 수 없을 만큼 단순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단순화하고 더 단순화해야 한다. 

 

단순화는 섬김과 사역의 피로도를 낮추고, 집중할 수 있는 여백이 생김으로 보다 더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며, 이로 인해 열정을 발현할 수 있는 영적 에너지가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차별화를 도모해야 하는 것은 이전과 다름을 포함한 이웃교회와 다른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우리는 그의 지체이다(고전 12:12~27). 

 

이와 동일한 개념으로 지역 속에 있는 교회들은 주님의 큰 몸이며 각 교회들은 그의 지체가 되어야 하는데, 모든 교회들이 동일한 사역과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상호 ‘공멸’하게 되거나,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될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차별화하고 또 차별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자기 객관화’를 통한 자기진단과 분석 그리고 해석이 이루어져만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다. 

 

같은 교회적 기능을 가지고도 기능적 접근방식과 과정의 차별도 도모할 수 있다. 차별화는 “둘 이상의 대상이 등급이나 수준 등에 차이를 두어서 구별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웃교회와 경쟁하지 말고 구별되게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체계화는 “일정한 원리에 따라 낱낱의 부분들이 서로 잘 연결되어 통일된 전체로 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몸 역시 오장육부(五臟六腑)가 체계적으로 잘 움직여져야 건강한 것처럼 유기체로서의 주님의 몸 된 교회 역시 모든 기능과 조직과 사역들이 체계적이어야 하는 것이다. 

 

미래는 잘 연결되고 체계화된 교회조직과 문화가 준비된 교회로 이동하게 될 것이다.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볼수 있듯이 체계화가 잘된 곳(식당, 기관, 단체 등)을 찾게 되는 것과 동일하다. 그래서 체계화는 미래목회의 필수요소인 것이다.

 

사회공공화는 교회는 더이상 사회와 유리(流離)된 채 고립된 섬처럼 존재할 수 없다. 철저하게 사회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의 교제와 공유 그리고 섬김과 봉사가 이루어져만 한다(마 5:13-16). 

 

그리스도인들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역시 하나의 유기체이기에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해야 하며 더 나아가 ‘사회적인 책임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감당해야만 한다. 교회는 사회의 일원이며, 선교적 자세로 그들과 함께 하는 공공의 공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미래교회를 위한 목회는 어떻게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첫째는 자기해석이 되어야만 한다. 해석이 바르면 해법도 보이고 해답도 찾을 수 있다. 이때 주관적인 해석을 피하고 객관적 해석을 지향해야 한다. ‘해석’이란 “사물이나 행위 따위의 내용을 판단하고 이해하는 일”을 뜻한다. 자신의 실상과 실체를 판단하고 이해하는 것보다 우선에 두어야 할 것은 없다. 

 

목회자에게 있어서 자기해석을 한다는 것은 (1)자신의 은사와 목회적 강점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이며 (2)지역의 분석을 통해 지역민들의 필요와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며 (3)미래경향과 추이도를 면밀하게 관찰함으로 그에 적절한 대응을 해야만 한다. 

 

둘째, 미래 준비의 최고 관건은 ‘목회자의 삶’과 ‘목회 태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교회는 그 목사이다.” 즉 “어떤 목사인가?가 그 교회가 된다.” 목사는 곧 교회이다. 그러므로 미래교회는 미래가 요구하는 영적 리더가 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여기서 영적 리더란 

(1)지속적인 영성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목회자이다. 그리스도인의 기본적 영성 관리를 뛰어넘는 영성개발과 지속적 훈련을 받는 자이다. 

(2)자신이 직접 체득화 된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삶의 본이 되며, 자신의 성숙을 나타내야만 한다(딤전 4:12,4:15). 

(3)자기를 관리하는 지도자가 되어 자기를 연단하는 자이다. 영적지도자는 스스로 자기를 관리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이유는 영적지도자인 목회자를 관리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4)시대를 읽기 위하여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는 영적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필자는 미래교회를 위한 미래 목회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25년째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목회와 교회컨설팅, 목회자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설교강단의 변화를 위하여 체득화 된 설교와 시대 읽기 그리고 지속적인 영성훈련과 독서를 통해 5년째 매주 월요일마다 [독서와 설교] 강좌를 섬겨오고 있다. 한번도 놓지 않았던 한국교회의 미래가 우리 목회자들로 인해 다시 부흥의 물결이 타오르길 기도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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