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신앙과 성령의 거듭남에서 본 교회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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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11-14 11:01본문
교회는 에클레시아(εκκλησια) 즉 성도이다.
그러므로 ‘성도란 무엇인가?’ 라는 여섯 번째 질문에, ‘예수 그리스도와 신비한 연합을 이루어 새 생명을 지니고, 육으로 살던 모든 삶의 방식을 영으로 바꾸어 살아가는 생명체적이며 유기적인 성도’ 는 ‘영적 씨름 즉 악한 영들과의 싸움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는 답을 드리고자 한다.
엡6:12절 말씀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즉 성도가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닥치는 모든 일이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다’ 고 말하고 있다. (정사, 권세, 이 어두움의 세상주관자, 하늘에 있는 악한 영은 모두 사단에 속해 있는 영들의 역할적 기능적 분류이다)
그러면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혈과 육의 보이는 것 뒤에 보이지 않은 영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 이다. 그렇게 보이도록, 그렇게 들리도록, 그렇게 느끼도록, 그렇게 비교 되도록 영향을 미친다. 마귀는 사람의 5감각 (눈, 귀, 코, 입, 손)을 통해 속이려고 하고, 하나님은 진리 말씀으로 성도를 인도하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믿음으로 진리 말씀을 따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히11:3절 말씀은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즉 천지 만물은 ‘영이신 하나님이 하나님의 믿음으로 모든 세계를 말씀으로 지은 것이지 보이는 것은 나타난 대로 된 것이 아니다’ 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바울은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한다.
엡6:13-17절 말씀은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즉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임마누엘 하나님과의 동행하심이라 할 수 있다. 임마누엘 하나님과 동행할 때 그 분은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키시고 죽은 것도 살리시며 없는 것도 있게 하시며 선한 목자로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면서까지 인도하신다. 그러기에 다윗은, 그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기에 내가 부족함이 없다 한다. 시23: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임마누엘 하나님과의 동행하심의 전신갑주를 입기 위해서는 진리로 모든 일을 시작하고 마치는 허리띠를 띠며, 의로우신 예수그리스도의 의의 역사하심을 소망하는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강의 하나님이 그들에게 임하도록 예비하는 걸음으로 가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우는 사자와도 같이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는 마귀들의 화전을 소멸할 것이요, 일점일획도 제하여 버리지 아니하시고 이루시는 약속의 하나님께서, 반드시 원수 앞에서 상을 받게 하실 것이며,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이 되도록 인도하실 것이며, 사망의 골짜기에서도 그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키실 것이며,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에서 벗어난 모든 것을 베어 버리고 말씀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가야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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