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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을 일꾼으로 세우다 > 남기곤 목사의 정착률 60%의 기적, 새가족예배를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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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을 일꾼으로 세우다 > 남기곤 목사의 정착률 60%의 기적, 새가족예배를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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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을 일꾼으로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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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4-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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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예배를 수료했지만, 교회를 한 번도 다녀본 적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교회에 오기가 힘들었어요. 그랬던 저를 구역장님이 매주 만나 19과 성경공부를 해주면서 예수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어요. 덕분에 성경공부 시간이 기다려지고 믿음을 키워나갈 수 있었어요.”


“교회 온지 11년이 지났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평소 축구를 좋아했는데 마침 교회에 축구모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축구를 하면서 성도님들의 따뜻한 환영과 섬김에 마음이 열려 예배도 열심히 참석하게 되었고 신앙도 성장할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새가족 예배가 새가족의 정착과 양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효과가 있음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새가족 예배 수료만으로 그들을 일꾼으로 세우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그러므로 이후에 더하여 진행할 단계별 양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 19과 양육반(성경공부)
신앙의 기초를 세우기 위하여 예배, 기도, 전도, 봉사, 성경 등의 내용으로 새가족이 속한 부서의 양육자들이 성경공부를 한다. 교회나 가정, 카페 등 양육대상자가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매주 1회 진행하며, 19과 과정을 마친 후 수료식이 있다.


2) 제자 입문반
이 단계는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는 단계이다. 19과 양육반을 수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담임목사의 인도로 1년 동안 진행된다. 정함 있는 신앙을 갖게 하여 교회의 일꾼으로서의 소속감을 길러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끈다.


3) 힐링 투유(Healing To You)
신앙이 나태해질 때 다시금 신앙을 회복시켜주는 1일 영성 프로그램이다.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켜준다.


4) 각부 수련회
영성회복과 성도간의 은혜로운 교제를 위하여 연 2회 각 부서별로 수련회가 진행된다. 레크레이션, 주제 강의, 천로역정, 초청 간증, 은혜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꾼으로서의 새로운 각오와 신앙의 다짐을 갖게 한다.


5) 문화사역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재능을 발굴·계발하여 교회를 섬기도록 하는 사역이다. 워십, 찬양, 악기, 드라마팀, 생활법률, 중국어반, 토탈아트와 같은 다양한 문화교실과 찬양콘서트, 행복나눔 페스티벌과 같은 문화 행사가 있다.


6) 친교사역
성도간의 나눔과 섬김을 통해 자연스럽게 코이노니아(교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이다. 전교인 체육대회, 매주일 열리는 스포츠교실(탁구·농구·건강체조·족구·축구), 요리, 등산, 평일 저녁에 하는 참사랑FC, 부서별 단합대회가 있다.


이러한 단계별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가족은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지고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사역자들 또한 각자의 재능으로 교회를 섬김으로써 신앙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현재 많은 교회가 새가족을 정착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금까지 소개한 새가족 양육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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