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_maket_banner.png
순복음홍성교회 라동옥 목사가 직접 농사지은 벌꿀판매
이태근 목사와 함께하는 아침묵상
본교단 업무협약 업체 / 기하성회원 특별우대
홍영건장로
하나로의료재단
종교인과세

영의 생각을 하라 > 지성호 목사의 죄를 이기는 목회자

본문 바로가기

영의 생각을 하라 > 지성호 목사의 죄를 이기는 목회자




영의 생각을 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7-09-08 13:58

본문

jisungho.jpg

정직하게 회개 기도를 계속했다.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회개를 했다.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성령님께 나의 죄를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감동 감화를 주실 때에는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일까지 생각이 났다. 처절하리 만큼 정직하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그런데도 죄가 나에게 강하게 밀어붙이면 넘어졌다. 성화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죄가 강력하게 도전 할 때는 여전히 무너지는 나를 발견했다. 산악인들이 정상을 앞두고 거친 자연의 도전으로 인해 고지를 탈환하지 못한 모습이 영락없는 나의 모습이었다.

 

진리 안에서 자유하고 싶은데 자유하지 못했다.

다시 눈물로 기도했다. 로마서를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다시 읽고 또다시 읽었다. 바울의 영적 갈등의 해결을 나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로마서 7장과 8장의 비밀을 찾았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주셨다. 바울이 성화적 삶을 살 수 있었던 일체의 비결이 나에게 열렸기 때문이다. 로마서 7장과 8장을 대조대구법으로 보면 하나의 문장이다. 바울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지만 여전히 죄의 문제가 온전히 해결이 안 된 상태임을 알 수가 있다.

 

로마서 7:21-24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죄를 이기지 못한 바울은 자신을 곤고한 자라 말하고 있다.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고 고백하고 있다. 죄를 이기기 위해 몸부림 쳤지만 이길 수가 없었다. 죄에서 자유하기 위해 몸부림을 칠수록 죄는 더욱 더 강하게 바울을 공격했다.

 

사도인데 여전히 더러운 죄에서 자유하지 못한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길을 성령님이 깨닫게 해 주셨다. 바로 생각을 바꾸는 것이었다. 바울이 사망의 몸에 사로잡힌 곤고한 사람의 삶을 넘어 설 수 있었던 것은 육의 생각에서 영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영의 생각이 바로 생명의 성령의 법이었다. 갈라디아서 5장의 성령의 열매가 영의 생각이었다, 생각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행함으로, 행함에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었다. 주님께서 보물처럼 감추어 놓으신 것이다.

 

로마서 8장과 갈다라디아서 5장은 육의 생각은 육의 일을, 육의 일은 죄와 사망으로 이어진다고 말씀한다. 성령의 열매가 나의 생각이 되는 것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5장은 영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십자가의 죽음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 믿는 자들이 성화가 되지 않은 이유는 죄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육신의 생각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영의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이 공존하도록 나두어서는 안된다. 육신의 생각은 육신대로 살게 한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게 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씀한다(8:7-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회소개구독안내광고안내고충처리안개인정보취금안내 및 이용약관홈페이지 제작안내공지사항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649 / 등록일 : 2017년 08월 07일
발행인 : 양재철 목사 / 편집인 : 송시웅 목사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81길 22-26(상계동) / TEL: (02) 720-6839 Fax: (02) 720-7724 / 발행일 2005년 03월 02일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은정 (02) 720-6839
Copyright ⓒ 2017 기하성총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