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의 시작은 하나님과 정직한 시간을 갖는 데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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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7-08-31 12:40본문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구원은 ‘성화적’ 구원이다.
성화란 무엇인가? 칭의를 입은 사람이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성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말한다.
죄의 존재에서 자유함을 얻어가는 과정을 성화라 말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실 때 진정한 구원을 역사를 경험하듯이
참다운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는 삶을 사는 길은 거룩하게 사는 것이다.
많은 한국 교회의 성도들의 구원은 성화적 구원이 빠져 있다.
성도도 거룩하지 않고 장로, 권사, 집사들도 거룩을 잃고,
목회자는 거룩함을 상실해 버렸다.
죄가 강단에 가득차고 죄가 성도들을 물들게 했다.
이로 인해 교회는 자정 능력을 잃어 버렸다.
심지어 거룩한 삶을 부담스러워 한다.
타락한 교회를 향해, 죄로 물든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은 복 주시길 원하신다.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끊임없이 외친다.
마치 바벨론에게 멸망을 앞두고 외치는 이스라엘 선지자들과 같다.
한국 교회를 향해 개독교, 개목사라고 한다.
예수님의 이름이,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이, 우리로 인해 바닥에 떨어졌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
천지를 창조하신 주님의 이름이
우리들의 죄로 인해 영광을 받지 못하고 있다.
당신은 지금 주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가?
아니면 주님의 이름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있는가?
주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우리가 되어야 되지 않겠는가?
감사한 것은 이대로 주님은 한국교회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서서히 성화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나도 죄를 이기기 위해 하루에 13시간 기도를 했다. 그러나 죄를 이기지 못했다.
수많은 단식기도, 금식기도, 철야기도를 해보았지만 죄의 권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죄를 이기지 못하는 목회는 저주에 가까웠다.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이었다. 주님 앞에 서는 날이 두려웠다.
그럴수록 금욕주의적인 생활로 변해가는 나의 삶을 발견했다.
금욕주의적인 삶은 나를 고통 속으로 더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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