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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에서 만나자 (마 28:7~10)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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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에서 만나자 (마 28:7~10) > 설교




갈릴리에서 만나자 (마 28:7~10)

김원철 목사(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4-14 11:53

본문

김원철 목사.jpg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방인에게 능욕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신 뜻은 무엇인가? 

예루살렘은 유대인들이 모여드는 곳이며 주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돌아가시고, 예루살렘에서 살아나셨는데,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예루살렘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기상천외할 부활의 소식을 예루살렘에서 하지 않으시고 왜 지방으로 가겠다는 것인가?


첫째, 왜 갈릴리(Galilee)인가? 


1세기 유명한 역사학자 요세푸스(Josephus, 37~100)는 구릉으로 이루어진 갈릴리지방을 지금의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까지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점령할 때에 가나안족은 갈릴리에서 끝까지 저항하자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한 뒤 할 수 없이 유대인과 가나안족은 갈릴리에서 함께 살게 됐다. 

 

다윗 왕과 솔로몬이 통치할 때 갈릴리는 확장된 통일 왕국의 일부였으나, 그 뒤에는 북쪽 왕국 이스라엘의 통치영역이었다. 주전 734년 아시리아 왕 티글라트 필레세르 3세(BC746-727)가 이스라엘을 정복한 후 갈릴리에서 유대인 다수가 추방되었다. 

 

AD70년 로마가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성전을 파괴한 뒤에 유대 학문의 중심지가 갈릴리로 옮겨진 역사적인 지역이다. 갈릴리는 유대 신비주의운동의 중심지였으며 현대에 들어와서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돌아와서 정착촌을 건립하면서 활기를 찾은 곳이다. 

 

1950년대부터 갈릴리 호수 북쪽 훌라 호 습지가 말라 버리면 갈릴리유역은 농경지로 변해 요단강 상류의 물길이 되는 곳이다. 이스라엘 북부지역 갈릴리는 구약시대부터 침략을 많이 받은 지역이라 이주민과 나그네와 고아, 싱글 부인이 많은 지역이다. 

 

갈릴리는 주님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이며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병자를 고치고 귀신들을 쫓아내고 죽은 자를 살린 곳이다.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 잡는 베드로·안드레·야고보·요한을 제자로 불러서 그들과 함께 평생 사역을 했던 곳이 갈릴리지역이다. 

 

갈릴리는 소외된 변방으로 갈릴리사람들이란 무식하고 가난한 천민들이지만 주님에게 갈릴리는 목회현장이었다. 

 

예루살렘에서 죽었다가 살아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신 것은 갈릴리에 가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으며, 부활하셨다는 말을 들었지만, 베드로는 예전처럼 물고기를 잡는 일상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가자고 설득한 것이 아니라 그냥 나는 갈릴리로 가서 물고기나 잡아야겠다고 말한 것이다.

 

요 21:5~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요 21:7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내리더라.”


둘째, 말씀을 증명하려고 갈릴리로 가셨다. 


마 26: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요한복음 20장에 새벽에 무덤에 찾아갔다 부활하셨다는 믿기지 않는 소식을 듣고 제자들이 혼란스러워하며 의심하는데 주님이 짠하고 나타나셨다. 

 

요 20:19~20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때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도마는 직접 그 못 박혔던 손발과 창에 찔린 옆구리를 만져보지 않고는 믿을 수가 없었다. 

 

의심하는 도마에게 주님은 “네 손가락을 내밀어 내 손을 만져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실제로 도마는 자신의 손으로 주님 옆구리를 만져보고 못 자국난 주님의 손발을 만져보고 무릎 꿇고 “예수는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다. 

 

예루살렘과 갈릴리는 100㎞ 이상 거리나 떨어졌는데, 예수가 예루살렘에서 몇 사람에게 나타났다가 사라지신 것이 아니라, 갈릴리에 오셔서 대화하시고 식사하셨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갈릴리로 가신 이유는 갈릴리의 사람에게 내가 예루살렘에서 이방인에게 능욕을 당하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것을 말씀하신 것을 증명하려고 가셨다. 

 

갈릴리는 제자들의 일가친척들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살고 있는 삶의 현장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과 활동하던 주 무대였다. 

 

주님이 갈릴리에서 만나자는 것은 영으로 부활했거나 천상에서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삶의 현장에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예수는 약속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고, 약속하신 대로 갈릴리에 가셨으며 갈릴리에서 사랑하는 제자들을 만나주신 신실하신 우리들의 주님이시다. 


셋째, 경배를 받으시려고 갈릴리로 가셨다. 


마 28:8~9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 새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임금님을 찾아뵐 때를 알현한다는 말을 하는데, 부활하신 예수를 만왕의 왕으로, 만주의 주님으로 이제는 지체가 높으신 분이다. 2천 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에 처음 오신 예수는 낮고 천한 곳에 오셨으며, 약한 자로 가난하게 오셨으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오셨다. 

 

다시 오실 재림 예수는 처음에 오신 상황과 모습이 전혀 다른, 죄인들이 가까이할 수 없는 크고 흰 보좌에 앉으신 심판하시는 주님으로 오신다.

 

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 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알현이란 지체가 높으신 귀한 분을 은밀하게 찾아가서 뵙는다는 뜻으로 몽골의 파견된 사신들이 칸을 알현했다. 당나라를 찾아간 사신은 격을 갖춰 황제를 알현했다. 

 

누명을 쓰고 유배되었던 조정의 신하가 임금님의 부름을 받아서 꿈에도 그리워하던 도성에 입성하여 전하를 알현했다는 말이다. 

 

비슷한 말이지만 또 다른 말이 있는데 조견이라는 말은 내가 무엇을 비추어 보았다는 뜻으로 본성에 비추어 보았다는 뜻이다. 내가 보는 것은 모두 겉모습에 빠져버린 거짓이기가 십상이지만 내가 본 것이라기보다는 비추어서 볼 때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눅 18:31~33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어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3일 만에 살아나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방인에게 넘겨져서 능욕을 당하시고 채찍질 당하고 돌아가셨다가 3일 만에 살아나겠다고 하신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예수의 부활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시는 부활하신 예수를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이 신앙생활 최고의 헌신과 모범이었다.

 

요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부활한 주님이 사랑하는 제자에게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를 아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려고 말씀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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