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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행 2:1~4, 42~47)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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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행 2:1~4, 42~47) > 설교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행 2:1~4, 42~47)

동창배 목사(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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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9-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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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교회가 위기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답은 하나입니다. 설교는 많이 듣고 아는 것은 많은데 행함이 없습니다. 어떻게 믿어야 하나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쏟아지는 설교, 교육, 세미나 등 머리가 아프도록 듣고 배우고 또 다짐도 합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을 받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지식적으로 안다고 해도 행할 힘이 없고, 아무리 잘 해야지 하고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해도 얼마 못가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혹시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고 했는데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것 그것이 곧 성령을 받은 것인데 무슨 말이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도 베드로의 생애를 한 번 더듬어 봅시다.
마 16장 16절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어서 17절에는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그리고 최후의 만찬식상에서 마 26장 33절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님의 수제자라는 베드로, 얼마나 믿음이 좋습니까? 그러나 그는 생명의 위협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맙니다.


성령의 감화로 주를 믿고 고백하는 신앙도 성령으로 충만하지 아니하고는 이렇게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불로 세례를 받고 충만할 때에 그의 설교로 말미암아 하루 3천 명이나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으며, 매를 맞으면서도 감독에 갇히면서도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행 4:19)고 외친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충만을 받아야 말세에 환난을 이기고 담대한 신앙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이며, 위기의 한국교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할 것인가를 몇 가지만 생각해 봅니다.

 

1. 생활의 변화를 위해서입니다.(행 2:44~47)


사도행전 2장 44~45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즉 사랑할 줄 모르던 사람들이 서로 사랑할 줄 아는 생활로 변하가 되는 유무상통의 변화가 일어나고 생각이 변하고 뜻이 같아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므로 뿔뿔이 헤어졌던 제자들이 오순절 날 성령세례를 받고나더니 마음이 같아지고 뜻이 같아지고 한 곳에 모여서 한 목적을 위해서 서로 하나가 된 것입니다.


성령 충만이 없으면 마음도 뜻도 같이 할 수 없습니다. 갈라지기 좋아하고 당짓기를 좋아하고 서로 잘 낫다고 남을 비판하기 일쑤입니다.


그러다보니 틈을 노리던 이단사이비 집단들이 우후죽순처럼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기독교가 혼란에 빠진 것입니다. 깨달아야 합니다. 돌이켜야 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우리 모두가 서로 같은 마음으로 우리 주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적생활도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오순절 이후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모이면 전혀 기도에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왜 주일을 못 지킵니까? 왜 모이는 것이 힘이 듭니까? 왜 시간을 못 지키고 새벽기도를 못 합니까? 왜 우리의 입에서 찬송이 안 나옵니까? 성령 충만이 없어서입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영적생활에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할 때에 인정받는 삶이 될 것입니다. 칭송을 받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칭송을 받아야 합니다. 욥이나 고넬료와 같이 하나님께 인정 받고, 섬기는 교회의 주의 종으로부터 그리고 이웃들로부터 인정받는 신앙생활로 칭찬(칭송)을 들어야 합니다.

 

2. 전도의 확신으로 영적부흥을 위해서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4장 31절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왜 전도를 못 합니까? 확신이 없어서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저절로 전도를 하게 됩니다. 주님을 3년씩이나 따르던 제자들이 십자가 사건 후 다 각각 뿔뿔이 헤어집니다. 엠마오로, 고기잡이로, 주님 만나기 전의 삶의 처소로….


그런데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난 후 그들은 달라졌습니다. 복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워지고 담대해졌습니다. 그리고는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그 결과 초대교회는 급속한 양적 부흥이 일어난 것입니다.


사도행전 11장 24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다하여지더라.” 2장 47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5장 14절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2장 14절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장 4절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복음은 점점 더 퍼져나가 6장에서는 벌써 국경을 넘어섰고, 11장에서는 이방인의 전도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때가 주후 100년경-교인 50만 명, 주후 300년경-교인 500만 명, 주후 500년경-교인 1500만 명, 주후 1000년경- 교인 5000만 명, 주후 1500년경- 교인 1억 명, 주후 1900년경- 교인 3억 명, 주후 1975년경- 교인 10억 명.

 

3. 기사와 표적으로 영육간 문제해결을 위해서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장 43절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6장 8절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게 행하니”, 3장 1절에서 10절 “제구시 기도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 일으킴”, 5장 15절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을까 바라고.”


오순절의 성령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일어나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육의 역사는 영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아나니아의 안수기도에 멀었던 눈이 떠진 것처럼, 넷 친구의 도움으로 침상채 예수 앞에 내려졌을 때 “네 죄사함을 얻었느니라”(막 2:5) 말씀처럼 육은 영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특색인 분별력이 생깁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진정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


성령으로 충만합시다.
초대교회는 10일간의 합심기도가 있었습니다. 고넬료의 가정에서는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이 임했습니다. 에베소교회는 말씀을 들은 후 안수할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말씀과 기도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필수 삶의 모습입니다.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초대교회처럼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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