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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택을 잘하는 방법”(신 30:19~20)

장폴 목사(인천남지방회 증경회장, 인천국제교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25-03-18 11:03

본문

장폴 목사.jpg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오,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신 30:19-20)


우리가 섬기는 성삼위 하나님께서도 선택을 하십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많은 나라들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선택하셨고,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을 선택하셨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사도(제자)들을 선택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성령 하나님께서는 사도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선택하셔서 파송하셨습니다(사도행전 13장 2-4절). 그리고 우리 주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자녀와 목회자와 다양한 일꾼들로 선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할렐루야!

 

창조주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람들은 종교(신앙), 교회, 생각, 언어, 태도, 인간관계, 직장 등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선택은 이 세상에서의 삶과 영원한 삶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선택을  올바로 잘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형통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잘못된 선택을 한 사람들은 실패와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러한 예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잘못된 선택으로 이 세상에 죄와 죽음이 들어왔고, 우리 주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의 선택으로 인류가 영원한 구원과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올바른 선택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 인도를 받으며 올바른 선택을 했던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긴 사람들입니다. 비록 세상은 어둡고 힘들고 복잡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면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잘해서 승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일을 언제 어디에서나 올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시편 25편 12절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복도 주시고 선택을 잘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시편 18편 1절 말씀입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요한복음 14장 21절 말씀입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둘째,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항상 온전히 믿고 의지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것을 선택하고 결정할 때, 자기 자신의 지식과 능력과 소유와 사람들을 지나치게 믿고 의지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외에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온전히 믿고 의지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잘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장 5-6절).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때 미리 걱정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이사야 41장 10절).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와 우리의 모든 형편을 다 아시고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누가복음 8장 50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우리 자신과 모든 것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온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잠언 16장 3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베드로전서 5장 7절).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편 55편 22절).


셋째,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알고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 인생의 최고의 안내서입니다. 성경을 모르면서 올바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올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그 방법을 성경에 기록하셨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때 반드시 성경을 참고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큰 실수와 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시편 119편 105절 말씀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여호수아 1장 8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4장 6절 말씀입니다.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누가복음 1장 37절 말씀입니다.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넷째,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늘 기도를 드리고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문제해결을 위한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선택이 기도보다 앞서면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장 7절과 8절에서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다윗에게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다윗은 중대한 무엇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로 질문을 하였습니다. 

역대상 14장 10절 말씀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우리가 항상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성령님으로 충만함을 받습니다. 또,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를 받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선택을 잘할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 말씀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다섯째,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모든 탐욕과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인류의 첫 조상 아담과 하와는 탐욕과 교만 때문에 죄를 지었습니다. 그 결과, 이 세상에 죄와 죽음과 재앙이 들어왔습니다. 탐욕과 교만이 있는 사람들은 쉽게 죄를 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재물의 탐욕, 명예나 권력의 탐욕, 쾌락의 탐욕, 음식의 탐욕 등 모든 탐욕을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1장 14절과 15절 말씀입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우리 주 예수님께서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느니라”라고 누가복음 12장 15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때 정말 교만을 조심해야만 합니다. 교만은 반드시 실패와 패망을 가져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야고보서 4장 6절).

사도바울은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고린도전서 10장 12절).

잠언 18장 12절 말씀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여섯째,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이든지 조급하게 선택을 하면 안 됩니다.

 

성격이 조급한 사람들은 실수를 잘 합니다. 우리는 특히 중대한 것을 선택하고 결정할 때는 더욱더 신중해야만 하며 많은 시간과 주의와 냉철한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성경에는 성급하게 잘못된 선택을 해서 하나님께 죄를 짓고, 불행을 당한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호수아의 성급한 선택으로 제1차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하였고, 기브온 족속에게 속임을 당했습니다. 다윗은 성급한 선택으로 불륜과 살인과 인구조사의 결과로 개인과 가정과 국민들이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분노를 절제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화를 냈고, 또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함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잠언 14장 29절의 말씀입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영국과 한국의 속담 하나를 소개합니다. “More haste, less speed(급할수록 돌아가라).” 

 

일곱째, 올바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잘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일에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호세아 4장 6절은 지식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무엇을 선택하거나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정확히 잘 알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열심히 공부도 하고 연구를 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서 훌륭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만 믿고 무언가를 선택하고 추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지혜롭지 못한 행동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사람이 삶의 현장에서 성공의 가능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잠언 24장 4절과 5절 말씀입니다.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잠언 20장 18절 말씀입니다. “경영은 의논함으로 성취하나니 지략을 베풀고 전쟁할지니라.”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우리의 삶은 선택에 의해서 크고 작은 영향을 받습니다. 올바른 선택은 좋은 결과를 주고, 잘못된 선택은 해로운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기 전에 다음의 세 가지 질문과 정직한 답변을 꼭 해야만 합니다. 첫째, “나의 선택이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 둘째, “나의 선택이 타인들에게 정말 유익하고 도움을 주는 것인가?” 셋째, “나의 선택이 정말 나에게 유익하며 하나님께 칭찬을 받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것인가?”

 

세 가지 질문 중 하나라도 “아니다!”라고 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선택도 쉽게 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이 세 가지 질문에 모두 “정말 그렇다!”고 확신 있게 대답한다면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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