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_maket_banner.png
순복음홍성교회 라동옥 목사가 직접 농사지은 벌꿀판매
이태근 목사와 함께하는 아침묵상
본교단 업무협약 업체 / 기하성회원 특별우대
홍영건장로
하나로의료재단
종교인과세

자기관리에 반드시 성공하라 (눅 5:15~16) > 설교

본문 바로가기

자기관리에 반드시 성공하라 (눅 5:15~16) > 설교




최근에 많이본뉴스
오피니언
특별기고란
목자의 뜰

자기관리에 반드시 성공하라 (눅 5:15~16)

임장훈 목사(경기중부지방회 증경회장, 군포순복음교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3-30 11:10

본문

임장훈 목사.jpg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히틀러가 군중을 이끌어 갈 때 한 말입니다.

처음 얘기를 꺼낼 때는 미친놈이라 말한다.

두 번째 얘기하면 고개를 갸우뚱한다.

세 번째 얘기할 때는 한번쯤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네 번째 얘기 할 때는 찬성한다.

같은 얘기를 다섯 번 말할 때 그들은 열광한다고 했습니다.

반복의 힘입니다. 반복 속에는 굉장한 힘이 있습니다. 훈련의 힘은 반복입니다.


1. 영적 리더들


21세기 최고의 대중집회와 치유집회 전도자 중 한 사람인 베니힌 목사 얘기입니다.

그의 집회에는 휠체어를 타고 온 사람들, 앉은뱅이, 소경, 각종 암병환자들이 수 없이 고침을 받습니다. 

어느 날 주안장로교회 나겸일 목사가 시무할 때 그 교회를 방문하였는데 나 목사님이 베니힌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기적들이 일어날 수 있는지 말씀 좀 해달라 했는데… 베니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수많은 집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오늘 이 집회에 몇 명이 모일까? 몇 사람이 치료될까 누가 치료될까? 그것에는 관심 없습니다. 오직 나의 관심은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습니다. 그 분이 하시는 일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우리의 관심은?

오늘 몇 명이 모였나 누가 은혜 받았나… 열매와 현상에 초점을 둡니다. 

그러나 영적 거인들은 조금 다릅니다. 그들의 관심은 열매와 현상이 아니라 뿌리에 관심을 둡니다. 

그들은 일이나 사역보다 하나님의 관계에 비중을 둡니다.

 

① 주안장로교회 나겸일 목사는 하루 성경 3시간 읽는 것과 두시간 기도하는 하루생활의 원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90년대 초 나겸일 목사가 인도하는 네비게이토 성경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그는 성경 100독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우리는 내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관계와 자기관리를 위해 하루 5시간을 성경읽기와 기도시간을 가지고 있었고 그는 열매보다 뿌리에 깊은 비중을 둔 것입니다. 잔잔한 호수 위에 오리와 백조들이 평화로이 떠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물 밑에서는 백조와 오리들의 발이 수 없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놓치면 안됩니다. 

우리 목회속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리는 눈물이 있다면 열매를 보게 될 것입니다.

 

②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와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이 분들은 성경을 읽기 위해, 성경을 연구하기 위해 오전에는 사람과 만나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뿌리에 비중을 두고 산 것입니다. 

하용조 목사는 설교본문을 30번씩 읽고 묵상하고 준비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말씀을 존중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③ 안산 동산교회 김인중 목사의 얘기입니다. 그는 하루 2시간 기도를 쉬지 않는다 했습니다. 토요일 밤 12시에는 강단에 엎드려 준비한 주일 설교를 펴놓고 눈물로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④ 안산 고잔에 있는 빛나교회 유재명 목사의 얘기입니다. 그는 성경 66권 중 하루 한 권씩 읽기를 결심하고 성경을 읽는다고 들었습니다. 두 달에 66권 성경을 1독하는 겁니다.

부흥회를 나가면 숙소 불이 어두워 성경 읽는데 불편하여 성경을 읽기 위해 개인 스탠드를 가지고 다닌다고 했습니다. 이 분은 해오름교회 최낙중 목사님의 처남인데 지하실에서 개척하여 지금은 2천 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적 거인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과 깊은 개인적 교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⑤ 마틴루터는 새벽 4시에 일어나 2시간 기도하였으며 기도를 못하는 날에는 그날의 승리는 마귀에게 빼앗긴 날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웨슬레와 무디는 새벽에 일어나 성경을 묵상하며 2시간 이상 기도의 시간을 평생 놓치지 않았습니다. 

 

목회자들이 임종 때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도를 더 많이 하지 못한 것과 성경을 더 많이 읽지 못한 것입니다.


2. 우선 순위를 찾아와라 


목회에는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이 있습니다. 중요한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5장 15~1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의 소문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려고 찾아왔을 때 예수님은 그들을 피해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의 유혹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우선순위는 예배와 성도들, 심방, 상담, 이런 사역과 관련된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 초점을 두셨습니다. 자신을 찾아온 수많은 군중들을 뒤로하고 하나님과 깊은 영적관계에 비중을 두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을 때 사역에서 그 열매들이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소위 성공한 사역자들의 공통점은 기도와 말씀에 비중을 두고 본질을 붙들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우선순위를 분명히 알고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목회사역은 어두움의 영들과 영적 싸움터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싸움은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지면 망합니다. 반드시 사탄의 싸움에서 이겨야하고 그들의 전략을 제압해야 사역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역자들은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나만의 시간, 나만의 장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새벽의 시간을 빼앗기면 안됩니다. 

빼앗겼던  주님과 개인적인 만남의 시간을 다시 찾아와야 합니다. 

그 속에 주님의 임재가 있습니다.

그 속에 주님의 손길이 있고, 그 속에서 주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회소개구독안내광고안내고충처리안개인정보취금안내 및 이용약관홈페이지 제작안내공지사항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649 / 등록일 : 2017년 08월 07일
발행인 : 양재철 목사 / 편집인 : 송시웅 목사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81길 22-26(상계동) / TEL: 02-782-0933 / Fax: 02-782-3372 / 발행일 2005년 03월 02일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은정 (02) 720-6839
Copyright ⓒ 2017 기하성총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