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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을 지키라” (잠 4:23~27)

정부현 목사(서울강서지방회장, 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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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2-03 13:37

본문

정부현 목사.jpg

2025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사람들은 여러 가지 맹세와 각오를 하며 ‘올해는 이렇게 살아야지’라고 계획을 세우고 출발을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인 잠언 4장 23절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습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아멘.

 

‘마음을 지켜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나기 때문에 마음을 지키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은 무엇이며, 그 마음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성경에서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만들고 그 코에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흙으로 지은 사람, 그 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생령이 되게 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기가 사람의 마음에 들어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다윗은 기록하기를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시 33:15)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또 그 사람의 마음을 지으셔서 그 마음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생명으로 살게 하시고 그 사람의 모든 삶의 행위를 감찰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라는 뜻의 ‘레브 야하드 야짜르’는 속사람, 마음, 무엇과 함께 연합체, 야하드, 하나가 되다, 연합하다, 형성하다, 만들다, 짓다, 창조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사람의 마음을 지으셨는데, 그 마음은 사람의 모든 내면 세계의 중심, 속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여 생명으로 살게 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도 마음에서 믿어야 함을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0장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고, 그 믿음은 마음에서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서 믿음이 난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했는데 ‘마음을 지키라’는 ‘야짜르는 파수하다, 보호하다, 보존하다 지키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지켜야 할 이유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는데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는 뜻의 미니, 미네, 하이, 토짜아는 무엇에서부터 무엇보다 더 (하야) 살다 생명 시작, 근원(야짜) 나오다, 시작하다 나가다, 떠나다 입니다.

 

‘즉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라는 것은 생명의 시작, 출발이 마음에서 나오고 시작한다. 그리고 그 마음에서 생명이 나가고 떠난다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에서 누구를 믿고 누구의 말에 순종하느냐에 따라 생명으로 살고 멸망과 함께 죽음에 이른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바울은 로마서 6장 16절에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라고 했습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함께 시작했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기 신이 떠남으로 멸망과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뿐입니까?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 ,그들의 마음이 어떤가를 성경은 창세기 6장 5절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마음과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마음을 예레미아 17장 9절에서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만물보다 이 세상의 모든 것, 그 중에서 가장 매우 심히 부패(腐 썩을 부:나쁜 냄새가 나다, 敗 깨뜨리다, 부수다 패)는 썩을대로 썩어서 나쁜 냄새가 나고 깨지고 부서진 거짓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의 생기 신이 사람에게서 떠남으로 육체가 되었기 때문이요(창 6:3), 그 마음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바울은 로마서 1장 28절에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지 거짓말로 유혹하는 마귀의 말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지 이 모든 것이 그 마음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그 생명이 그 마음에서 나와서 생명으로 산다는 것을 말씀하고 마귀 사탄 뱀의 거짓말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자는 그 마음에 생명이 없기 때문에 죽음에 이른 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한복음 8장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고 하시면서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이 그 속마음 안에 없기 때문에 살인자로 거짓말을 하는 거짓말쟁이 마귀의 자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더욱더 마음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마음을 가진 우리는 마음을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그리고 그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일에 대하여 솔로몬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잠언 4장 24절에 “궤휼을 네 입에서 버리고 사곡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고 했습니다.

 

‘궤휼을 네 입에서 버리고 사곡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지키기 위하여 버리고 멀리 해야 할 것으로 네 입에서 궤휼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궤휼(페 이케슈트 미니 쑤르)은 입으로 구멍으로 사악한 말, 비뚫어짐, 심술궂은, 이케쉬, 왜곡된 말, 꼬인 말, 구부러진 말, 거짓말을 쫓아버리라고 했습니다. 사곡은 사사롭고 마음이 바르지 못한 것인데 그것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는 이유에 대해서 마태복음 12장 34절에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5장 18~19절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에 궤휼을 버리고 사곡을 멀리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마음을 지키기 위하여 잠언 4장 25절은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피라’고 했는데 이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지키려면 우리의 눈은 바로 보고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 눈은 바로 보며(나바트 노카흐 아인:유심히 보다, 주목하여 보다, 바라보다 앞으로 향하여)라는 말은 눈으로 보는 것을 주목하여 살펴보고 앞을 향하여 가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라고 했는데(네게드야솨를 아프아프:눈 앞, 정면, 곧다 올바르다, 우프:따라서 신실하다 깜박거리다) 너의 깜박거리는 눈을 곧고 올바른 길로 향하여 가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눈에 대하여 마태복음 6장 21~23절에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더하겠느냐”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16절에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잠언 4장 26~27절에 “네 발의 행할 첩경을 평탄케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의 발로 행할 첩경을 평탄케 하며, 모든 길에서 듣든히 하기 위해서는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고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발(레겔 마갈 파라쓰: 걷다, 걸어다니다, 한걸음 한걸음 통로)과 길(아골: 돌아다니다, 첩경, 빠르게 달려가다, 무게를 달다 만들다)로 다니며 하는 모든 일, 삶의 의미와 목적으로 하는 일, 그 일은 무엇을 위하여 하고 또 그 일은 어떤 일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쿤 데레크 콜:세우다, 준비하다 확실하게 정하다 길, 생의 여정, 삶)는 네 모든 삶에 있어 분명하고 확실한 삶의 목적을 세우고 그 일을 하면서 살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삶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전도서 12장 13절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고 했으며 이사야 43장 21절에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에 대해서 요한복음 20장 31절에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를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요한복음 6장 38~40절에 “내가 하늘로서 내려 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분명한 목표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의 중심에 생명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모시고 그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하는 일마다 예수님께 묻고 인도를 받으며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악에서 떠나 궤휼과 사곡을 버리고 멀리하며, 눈은 앞을 똑바로 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성령과 함께 믿음으로 올 한 해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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