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정인찬 총장, 이하 웨신대)는 2023학년도 목회자 사모, 선교사 내외를 위한 정규 석사과정을 신설, 모집한다. 

박용권 교무처장은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도 충실히 사역한 국내외 선교사와 사모들에게 교육과 훈련으로 목회와 선교에 동참, 후원하고자 한다"면서 "AI시대에 급변하는 모든 학문 가운데 지원하고자 하는 각 전공 석사과정을 단기간(1년)내에 취득토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의 신학관련 전공은 기독교학, 영성치유, 교회음악이 있다. 또한 일반학 전공은 사회복지, 상담심리, 기독교상담, 목회상담, 놀이치료, 영성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자연치유, 전인치유, 뷰티향장학, 평생교육, 서비스경영교육학, 카이로건강교육학, 사회적경제교육학 등이 있다. 

1년 과정을 마치면 M.A.(상담심리학석사, 기독교학석사 등)와 M.S.W.(사회복지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에 거주하는 선교사, 목회자 사모이며, 정규 4년제 대학 및 동등 이상의 학력자, 남녀 연령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원서는 웨신대 홈페이지(www.wgst.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일은 1월 12일이며 서류 및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3월 초부터 화상 회의프로그램(ZOOM)을 이용한 실시간 원격강의 및 현장 대면 강의가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는 용인시 기흥구 초당역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유수한 교수진과 매년 경쟁률이 높은 대학원대학교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입학 문의 031-270-6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