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는 지난 15일 KBS홀에서 ‘제9회 CTS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를 개최했다.

CTS창사 24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에게 복음과 함께 기독교문화와 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된 이번 합창제는 광림교회 어린이 영어뮤지컬 ‘모멘텀’, 목동제일교회 ‘아이노스소년소녀합창단’, 여의도순복음교회 ‘드리머콰이어’, 우이제일교회 ‘유치부 새싹성가대’, 하늘중앙교회 ‘드림엔젤스’, 새중앙교회 ‘새중앙 뉴드림 소년소녀 합창단’, CTS부산소년소녀합창단, CTS충주소년소녀합창단 총 8팀이 참가했다. 또한 여의도침례교회 샬롬핸드벨 연주와 마성의 하모니 유엔젤보이스가 특별공연으로 함께 참여했다.

마지막 순서로 세계적인 지휘자 윤학원 교수(CTS예술단 감독 겸 CTS소년소녀합창단장)의 지휘 아래 4백여 명의 참가자 전원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연합 합창, 1천 5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고장원 사장은 인사말을 “CTS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들과 함께 복음과 기독교 문화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찬양으로 세상에 전하고,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