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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세대와 손잡고 ‘미래 청년 콘퍼런스’ 연다

취업 고민 청년들에게 꿈과 창업 노하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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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6-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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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연세대 MOU.jpg

한국교회교단장회의와 연세대학교, 국민일보는 함께 손을 잡고 ‘2019 미래청년 콘퍼런스’를 오는 6월 28일 연세대학교 백주년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와 관련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이영훈 목사와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은 지난 5월 30일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방법을 항상 고민해 왔다”면서 “연세대와 함께 한국교회가 1년 전부터 콘퍼런스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 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20개 교회가 콘퍼런스 개최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고, 연세대는 그동안 학생들에게 전수했던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을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이와함께 ‘뇌인지 적성검사’(BOSI)를 통해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진로를 코칭한다.


강사로는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미국 팀하스 하형록 대표가 기조강연을 한다. 또한 ㈜하캄찬 강용현 대표와 윤현보 부사장(제작사 오월동주) 여미경 대표(디자인스튜디오 D3)가 토크콘서트를 하면서 기독청년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도전정신을 제공한다.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500명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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