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굿피플 사랑의희망박스 박싱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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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12-12 10:14본문
국제구호개발NGO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12월 3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서울시, CJ제일제당,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2024 굿피플 사랑의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광 장로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CJ제일제당 박충일 본부장,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을 통한 인사말에서 “사랑의희망박스는 어려운 이들의 삶이 넉넉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상자에 담아 전하는 굿피플의 대표 사업이다. 작년보다 2천개 늘어난 2만 5천개 사랑의희망박스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힘이 될 것”이라면서 “여전히 지구촌 곳곳에는 빈곤, 재난, 질병 등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분들이 많다. 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좋은 사람, ‘굿피플’이 많아질수록 이 세상이 조금 더 좋게 바뀔 줄 믿는다. 굿피플과 함께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 동행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상자에는 CJ제일제당이 지원한 식료품 16종과 LG생활건강이 후원한 생활용품 6종이 담겼다. 박싱데이를 통해 마련된 사랑의 희망박스는 전국푸드뱅크,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주요 협력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희망박스는 굿피플을 대표하는 나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31만 명에게 296억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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