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 설교 전달 위한 스피치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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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08-28 11:08본문
주카이커뮤니케이션연구원(원장 안만호 박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연구원이 주최, 이창호스피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교회를 위한 글쓰기 & 스피치 컨퍼런스’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석수동 대신대학원 강당에서 열렸다.
콘퍼런스에서는 이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목회자들의 잘못된 스피치 습관을 고치고, 보다 효과적으로 설교를 전달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사로는 세계 최초로 ‘스피치컨설팅지도사’라는 민간자격증을 개발하고 다수의 스피치 관련 서적의 출판과 강연으로 인해 ‘스피치 전도사’라는 별명이 붙은 이창호 박사(이창호스피치연구소 소장)가 나섰다. 이 박사는 ‘교회를 살리는 스피치’, ‘리더십과 스피치’주제로 강의했다.
이창호 박사는 “설교는 일방적 선포가 아니라 청중과의 소통이다. 설교자는 단순히 말로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표정, 제스처, 발성 등 이 모든 것들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면서 “감동적이고 설득력 있는 설교를 위해서는 스피치를 전문적으로 훈련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민화교 교수(대한신대)가 ‘자원봉사와 전도’ △안만호 박사(한중연합일보 주필)가 ‘스피치를 위한 글쓰기’ △이종식 박사(한국융합인성육성재단 회장)가 ‘융합형 목회자란?’ △전용대 목사(복음가수)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찬양’ △김기현 목사(미인대칭교회)가 ‘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 △조성권 목사(한중연합일보 편집국장)가 ‘지성·감성·영성의 삼박자 글쓰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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