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협, 국민부흥사 선정 감사예배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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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09-28 12:56본문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오는 10월 19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 기독교 대부흥 110주년 국민 부흥사 선정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 대부흥(평양대부흥) 11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발전에 헌신한 부흥사 130인과 선교사 30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용기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국부협은 국민일보와 함께 총 160인을 선정할 심사위원회(위원장 고충진 목사)를 구성하고 주요 교단과 단체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심사위원장 고충진 목사는 “20-30년 전에 비해 한국교회 부흥운동이 다소 침체되면서, 선배 부흥사들의 업적들이 다소 퇴색된 감이 없지 않다”며 “이번 부흥사 선정을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운동을 새롭게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총괄사무총장 박창운 목사도 “지금은 부흥회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부흥사 선정 행사가 그 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부흥사 선정 추천을 계속 접수하고 있다. 심사 기준은 △한국교회가 인정하는 건전한 보수 정통 교단 소속으로 △부흥사로 20년 이상 사역했으며 △각종 부흥회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사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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