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종교개혁500주년 성령대회, 나부터 회개운동
한국교회개혁기도 선언 …“한국교회 복음의 본질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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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09-27 09:51본문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주관하는 ‘2017종교개혁 500주년 성령대회’가 오는 10월 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성회는 ‘나부터 정직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한국교회가 상층부부터 회개운동을 일으켜 한국교회 개혁을 실천하고자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결단할 예정이다.
대회장 소강석목사는 “한국교회는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서 본질회복을 해야 한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붙잡아야 할 것은 종교개혁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아드 폰테스’(ad fontes)의 정신이다”면서 “한국교회는 다시 한 번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한국교회 개혁실천 8개항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한국사회에 응답해야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무를 맞은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안준배 목사는 “이 시대와 사회가 한국교회의 목사와 장로에게 어떤 책임을 묻고 있지 않는가를 자문한다. 한국교회 양대 중추적 지위인 목사와 장로는 하나님께서 위임한 청지기라는 것을 알고 부응해야 한다”면서 “교회와 사업체의 위임된 목사, 장로는 소유자가 아니라 청지기라는 것을 명확히 할 때 한국교회는 민족과 역사 속에 바르게 세워진다. 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를 통해서 한국교회 개혁선언을 실천하여 민족과 역사 속에서 정직, 청렴, 성결한 만인제사장이 되기 천명한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직 예수’, 소강석 목사가 ‘오직 말씀’, 이수형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가 ‘오직 은혜’를 주제로 각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함께 민경배 목사(백석대교수)가 개회사, 안준배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가 개혁실천사를 맡았다.
특히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와 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8가지 한국교회개혁 선언문을 ‘한국교회개혁기도’로 선언하며 기도한다.
선언문에는 △한국교회는 다시 한 번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한국교회는 목회자의 영성과 윤리성을 회복하고 교회갱신에 앞장서야 한다 △한국교회는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삶의 전 영역에서 기독교적인 가치를 실천해야 한다 등 한국교회 개혁실천 8개항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교회개혁기도는 박종화 목사, 정인찬 목사, 박종언 목사(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등이 맡았다.
한편, 동 단체는 10월에 2017종교개혁500주년기념 행사을 다양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2017종교개혁500주년포럼은 10월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 △2017종교개혁500주년기념예배는 10월 15일 새에덴교회에서 이영훈 목사가 설교자로 메시지를 전한다. 10월 2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소강석 목사가 설교자로 메시지를 전한다.
△2017종교개혁500주년기념칸타타는 10월 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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