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총연, 총회장 이은재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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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09-20 13:36본문
예장 개혁총연은 지난 18일 전주 예수사랑교회(최요셉 목사)에서 제102회기 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이은재 목사, 부총회장에 이광재 목사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는 5개 대회 산하 65개 노회에서 파송한 총대 목사들이‘복음과 사랑으로 섬기는 총회’를 주제로 모였다.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참석해 성총회를 축하하며 축사했다.
임원 선출과 관련, 한국장로교에서 유일하게 장로교 헌법대로 대회제를 채택하여 15년 동안 시행하고 있으며, 총회장 선출은 당해 년도 수임대회서 선출 된다.
총회는 증경단으로 조직된 특별위원회 회의를 갖고, 임원 조각을 한 후 선정단에서 발표한다.
특히 대회제로 운영되는 총회는 총회장이 내는 총회 발전기금과 각 대회에서 세워진 부총회장이 내는 발전기금이 마중물이 되어 총회 운영을 한다.
이에 총회장에는 △이은재 목사(중부대회) △부총회장 이광재 목사(남북대회), 이창순 목사(서남부대회), 김정님 목사(동북아대회), 조완형 목사(중부대회) △서기 이창길 목사(동북아대회) △회계 송운화 목사(중부대회) △회의록서기 노승진 목사(서남부대회) △총무 엄기영 목사(남북대회) △대외총무 최정봉 목사(서남부대회)등이 선출되었다.
신임 이은재 총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개혁총연은 총회를 만드신 엄신형 목사님과 故 이신재 목사님의 헌신과 노력으로 장로교에서 유일하게 대회제를 채택, 반석과 같은 총회가 되도록 토대를 만들었다”면서 “증경총회장님이 일구고 뿌린 씨앗이 열매 맺도록 일 년 동안 헌신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신천지대책 특별 부서를 만들어 20만으로 늘어난 신천지를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광재 부총회장, 건강한 웃음운동으로 총회에 활력
부총회장으로 선출된 이광재 목사는 국내 웃음치료 박사 1호로, 성경적인 웃음운동을 통해 국내외에 신바람나는 다양한 사역들을 펼치고 있다.
이 부총회장은 국내외 사역으로 인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총회 부흥성장과 발전을 위해 부총회장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 부총회장은 “총회장님이 공약한 여러 가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도울 방침이다”며 “특히 임원진들과 함께 총회 산하 지 교회들이 현장 목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목회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수립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부총회장은 “개혁총연이 젊은 총회로 부흥성장 하도록 다양한 목회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총회 지교회들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모를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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