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중앙측, 총회장 김영희 목사 재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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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09-20 13:28본문
예장 합동중앙(불광동측)은 지난 9월 12일 고양시 창조중앙교회(서옥임 목사)에서 제51회 총회를 열고, 현 총회장 김영희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어게인 하나님의 나라(again kingdom of God)’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외에도 각부 보고 및, 차기 총회 예산안 심의, 각종 사업 보고 및 인준 등의 논의를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재출마한 총회장 김영희 목사는 △교단 분열 방지 및 위상 강화 △총회회관 은행 채무 상황을 위한 1구좌 100만 헌금운동 확대 △농어촌 교회 지원 △법과 원칙 준수 등의 공약을 내걸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매우 흡족한 총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목사는 특히 “지난 2013년도의 교단 분열이 재연되지 않도록 화합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교회는 물론이고 전 세계 기독교가 쇠락하는 이 때, 보수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세워 ‘연합, 평화, 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총회는 필리핀 앙겔레스에노회 설립, 군소노회 통합 관련 안건 등을 논의했다.
한편, 본 교단은 현 교세가 약 700여교회, 34개 노회로, 이번 총회의 총대수만 25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요 신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영희 목사 △서기 한기용 목사 △회의록서기
김수자 목사 △회계 조옥선 목사 △총무 이승진 목사 △사무국장 김선용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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