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목회 방향 대안 제시
프락시스 아카데미, ‘4차 산업시대와 목회’ 주제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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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10-16 15:30본문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목회와 예배설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프락시스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9일 아현장로교회에서 ‘제4차 산업시대와 목회’를 주제로, 입체적인 이해와 미래지향적 대안을 함께 나누는 세미나를 연다.
주최측은 “한국 사회와 교회 안에 새로운 메가트랜드(Megatrend)의 파도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새로운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기술 융합과 발전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융합현실(MR) 등 제4차 산업혁명이 먼 미래가 아닌 우리 삶의 영역 가운데 이미 시작되었다”면서 “최근 국가, 기업, 교육계, 법조계, 문화계, 군사 등 사회 전반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열띤 공론화와 담론 형성을 통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최측은 “기독교 내 소수 학자들만 기독교적 관점에서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연구와 견해들을 내놓고 있을 뿐, 아직 실천신학 담론형성과 목회적 관점의 접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강사로는 양현표 교수(총신대학교 실천신학 교수)가 ‘인공지능(AI)과 목회’, 박현신 교수(총신대학교 실천신학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예배/설교1’, 김대혁 교수(총신대학교 실천신학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예배/설교 2’를 주제로 강의한다.
대상은 목회자 및 신학생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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