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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총연, 이은재 총회장 - 이광재 부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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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10-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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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개혁총연.jpg

예장개혁총연은 지난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2회기 이은재 총회장, 이광재 부총회장을 비롯한 임원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부흥을 운동을 일으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총회장 이은재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를 대회 제도가 있는 총회로 보내주셔서, 반차와 서열에 따라 총회장을 할 수 있었다부족한 자를 세워 주신 만큼, 헌신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과 관련, 이 총회장은 이단을 비롯해 우리 총회 목사님들을 위협하는 어떤 세력도 물리치고, 지교회의 권익을 철저하게 보호하겠다대학원대학교의 기틀을 마련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증경총회장 진상철 목사는 힘입어 일어나자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반기독교사상의 거센 도전 앞에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동성애가 합법화를 시도하는 등 정치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신천지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존 교인들이 이단사상에 빠지고 있다. 한국교회를 진리에서 지키기 위해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초대교회처럼 축제 분위기로 총회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지위와 권세, 탐욕과 이생의 자랑을 다 물리치고, 지금은 교단을 초월해 복음적으로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장총 상임회장 유중현 목사,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증경총회장 최원석 목사, 증경총회장 엄신형 목사 등이 참석해 총회 임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후 직전총회장 최원남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신임 총회장과 임원들에게는 취임패와 임직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부총회장 이광재 목사가 나라와 민족, 정치와 경제 안정을 위하여 특별기도 했다. 또한 부총회장 조완형 목사, 고충만 목사가 총회, 대회, 노회, 지교회,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이슬람 퇴치를 위하여 기도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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