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필리핀에서 ‘제1회 장로교 세계선교사 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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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3-28 11:15본문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지난 3월 19일부터 21까지 필리핀에서‘제1회 장로교 세계선교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선교사대회는 ‘하나님 앞에 선 사람들’이란 주제로 장로교 파송선교사들을 위로하고 선교사들의 네트워크, 선교정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
첫 대회에는 7개 교단, 173명 선교사들이 참석했으며, 교단별로는 예장통합 39명, 예장합동 23명, 예장대신 32명, 예장고신 19명, 예장합신 16명, 예장호헌 3명, 예장합동중앙 7명이다.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선 사명 받은 선교사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활동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번 선교사 대회가 재충전, 한국장로교회가 여러분들을 기도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힘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합동총회 GMS 이사장 김찬곤 목사는 ‘GMS 선교의 반추와 전략’이라는 주제 특강에서 1907년 한국의 해외선교가 시작된 이후 110년, GMS 20년 동안 98개국, 2,522명 선교사 파송의 선교 발전상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나갈 선교전략에 대하여 제시했다.
대신총회 세계선교회 운영이사회 회장 김흥수 목사는 ‘한국선교역사 발자취를 통한 교훈’이라는 주제로 한국선교역사를 개괄하고, 한국선교의 괄목할 성장을 평가하고 한국적 선교모델을 개발하여 세계선교의 새로운 전략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장총 선교위원회 부위원장 신예찬 목사의 선교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외에도 교단별 사례발표 시간을 통하여 많은 교단간 이해를 넓히고, 선교사들의 함께 모여 즐거운 교제를 나누는 축제의 기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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