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신임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취임
“750만 명 디아스포라 복음화 위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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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3-20 15:29본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진행됐다.
신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막중한 사명을 감당할까 걱정이 된다”면서 “세기총은 750만 명 디아스포라와 함께 국내외에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올 한해에도 미국, 일본 등 각처에서 통일기도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대표회장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이주해서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도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삶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울 것이다”면서 “세기총은 5회기 동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성장했는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으며 특별히 세기총이 시기적으로 한국교회의 연합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의 시대는 물질적으로 풍부하지만 교회가 영적인 힘을 점점 잃어가고 있기에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며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주의 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 초대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증경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또한 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미기총 대표회장 황경일 목사, 재일한국인기독교연합회 직전 회장인 이병용 목사, 유럽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호동 목사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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