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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거리에 자유 민주주의 함성 … “한국교회 일어나 기도할 때”

구국과 자유통일 위한 3.1절 한국교회 회개의 금식기도대성회 및 범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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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3-02 11: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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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을 비롯하여 한기연, 기독교연합단체 및 300여 애국단체는 31절을 맞아 광화문 사거리에서 구국과 자유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회개의 금식기도대성회 및 범국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화문 거리를 가득 채운 국민들은 피로 지켜온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대한민국의 헌법 근간을 흔드는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천명하며, 문재인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강행할 경우 강력한 국민 저항운동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동성애 합법화, 차별금지법 통과 등 반기독교 정책들은 기독교를 근본적으로 해체하려는 의도라며, 한국교회는 신앙의 자유와 진리를 지키기 위해 일어나 분명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구국기도회, 2부 국민대회, 3부는 시가행진으로 진행됐다.

    

구국기도회에서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유를 주시고 대한민국을 세워주셨다. 우리는 지금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핵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여기 모였다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받으셔서 이 나라를 반드시 지켜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연 부회장 박만수 목사는 우리가 오늘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파수꾼이 나팔을 불지 않으면 안 된다. 나라의 위기 앞에서 외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그 위기는 우리 모두의 현실이 될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면서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로 지키고, 기독교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 사회를 본 전광훈 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은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이 땅에 왔던 조선 후기는 그야말로 흑암이었다. 소망을 찾을 수 없던 그곳에 하나님은 복음을 선물처럼 주신 것이라며 그 이후에도 기독교는 나라의 독립과 건국, 산업화와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런데 다시 이 나라가 위기에 빠졌다. 절대 우리 기독교인들이 그냥 있어선 안 된다. 99년 전 목이 터져라 독립을 외친 그 심정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섰다고 피력했다.

    

이억주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은 무너지고 빼앗긴 나라를 다시 세울 수 있었던 정신적 힘이 바로 삼일운동이었다. 오늘 여러분이 든 이 태극기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또 하나의 역사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을 업신여기며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주민들을 억압하는 정권은 반드시 무너진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독립은 북한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우리와 하나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와 세계가 힘 써주기를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범국민대회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개헌에 반대한다. 민주주의라는 허명으로 자유민주주의를 폐기하려는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지방분권이라는 사탕발림으로 대한민국 국가 체제를 해체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한반도 전체가 자유롭고 독립적인 개인들의 터전으로 부활하는 것은 비단 한국인들만의 문제가 아닌 인류와 현대문명 전체의 과제라며 이에 우리는 끊임없이 자유로운 개인들로 이루어진 공동체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에 비추어 우리 자신을 혁신해 갈 것이다. 또 평양 붕괴 이후 남과 북의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책임 있는 독립적 개인으로서,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자유민주 공화국을 이루게 될 그날까지 자유통일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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