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연, 시각장애인에게 흰지팡이 4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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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4-16 14:25본문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지난 4월 8일 국립 서울맹학교 강당에서 ‘제1회 전국 시각장애인 복지선교대회’를 개최하고, 400여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흰지팡이 400개와 1천만원 상당의 롯데제과 선물세트를 선물하고 위로했다.
한기연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박흥윤 목사)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1부 예배와 2부 시각장애인 쉼터 마련을 위한 찬양제로 진행됐다.
한기연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가 한기시연 회장 박흥윤 목사에게 시각장애인 보행을 위한 흰지팡이 400개(1천만원)를,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롯데제과에서 후원한 1천만원 상당의 과자를 각각 한기시연에 전달했다.
권태진 목사는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할 때 때로는 오히려 믿는 사람들로 인해 상처를 받고 장애가 될 수도 있으나 그런 장애물을 넘고 극복해야만 주님을 만날 수 있다”면서 “우리 모두가 주님을 만나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지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한기시연 회장 박흥윤 목사는 “제1회 전국시각장애인 복지선교대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개최하게 됨을 하나남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시각장애인들의 보행 필수품인 흰지팡이 400개와 과자선물세트 1천만원 어치를 후원해 주신 한기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시각장애인 쉼터 마련을 위해 ‘153운동’은 1만원 혹은 5천원 후원자 3천명을 모으는 운동”이라면서 한국교회가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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