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들,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 구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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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8-18 23:20본문
제45차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한국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3천여 기독 실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CBMC 비전을 재정립하고, 가정과 일터, 사회에서의 역할과 사명을 찾기 위해 예배, 워크숍,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승율 한국CBMC 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곧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삶은 광주의 미래이며, 우리가 추구하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고 본다”며 한국CBMC가 광주 지역을 위해 관심과 기도를 더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내 식품서비스산업의 선두주자로 윤리경영철학을 실현해 온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기업인의 소명과 축복’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목적에 맞는 일을 하면 누구나 탁월해질 수 있고 축복받을 수 있다”며 “크리스천 실업인은 이와 함께 하나님의 창조 원리와 성품을 따라 창의적이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근면하고 인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 쉐키나찬양단의 찬양, 서울강남지회 청우회의 중창, 밀라노V-싱어즈의 특송 등으로 참석자들에게 은혜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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