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크리스천 문화예술 최고 지도자 과정 개설 … 수강생 모집
교회 사역에 필요한 인문학 세법 공연예술 등 전문가 실무 위주로 강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굼 작성일18-08-08 11:18본문
중앙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크리스천 리더를 위한 문화예술 최고 지도자 과정을 개설했다.
이와 관련, 중앙대학교 사회교육처(처장 서혜옥 박사)는 오는 9월 11일부터 내년 6월 11일까지 두 학기 동안 매주 화요일 ‘크리스천 문화예술 최고 지도자 과정’을 진행한다.
서혜옥 처장은 “영적 위기에 직면한 현대사회에서 크리스천 리더들은 영적 지도력 뿐만 아니라 교인들이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데 필요한 문화예술적 소양과 사회전반 각 분야에 대한 전문가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이번 지도자 과정은 하나님의 사역을 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소양과 지식을 두루 배울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교수들로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본 과정은 인문학, 음악, 미술, 영화 등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하여 실질적으로 교회 사역에 필요한 교회건축, 리모델링, 음향, 공간연출, 부동산 등을 강의한다.
특히 (사)한국교회법학회 정재곤 사무총장과 황영복 상임이사가 주임교수로 참여해 한국교회가 직면한 종교인 과세, 교회 분쟁과 해결방안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개별상담 및 전문 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수강생들은 문화예술 및 인문학적 지식을 직접 체험하도록 다양한 공연을 관하게 된다.
수강한 수료생들에게는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과 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의 ‘교회법무교육과정 수료증’이 수여되며,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동문 자격도 부여된다.
교육 대상은 교회 운영 및 부흥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배우고자 하는 크리스천 리더와 문화예술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지역사회 리더, CEO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02)820-654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