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후원의 밤 갖고 750만명 디아스포라 복음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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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7-30 09:57본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27일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후원이사장 초청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전 세계 흩어져 있는 750만 디아스포라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환영 및 축하, 3부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천국의 삶을 산 사람들’ 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초대교회는 서로의 소유를 내어놓아 필요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날마다 교회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했다”면서 “전 세계에 750만 디아스포라가 살고 있다. 이들에게 세기총이 초대교회처럼 사랑과 나눔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기총은 세계 곳곳에 흩어진 750만 명의 해외 교포들과 세계복음화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두고 달려가고 있다”며 “우리의 간절한 바람인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국내 이주민 가정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단체가 되고자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다. 앞으로도 세기총에 많은 관심을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이사장 전기헌 장로는 환영인사를 통해 “인생의 영광은 섬김을 받기 보다 섬기는 것이고, 받기보다는 주는 것이며, 사랑을 받으려 하기보다 먼저 사랑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일들을 세기총을 통해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 후원이사장으로 최선을 다해 먼저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세기총이 앞으로 국내 모든 교단들과 잘 연대하고, 젊은이들을 비롯해 숨어 있는 기독교인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오래도록 좋은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단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전반기 동안 이주민 희망봉사단과 함께 밥사랑을 봉사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몽골, 라오스, 미국, 경기도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면서 “후반기 사역도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다문화가정 부모초청행사,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 부부세미나 등 중요한 일들이 있다. 세기총이 이런 사역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주시고, 후원 약정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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