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총 진유신 신임총회장 취임 및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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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2-09 14:31본문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 주최 2023년 총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15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제62대 총회장에 본 교단 진유신 목사가 선출됐다.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주승중 목사 사회, 공동회장 이의기 장로 기도, 공동회장 김흥수 목사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재산목록’(행 3:1~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 은과 금 대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고 일으켜 세우는 기적을 일으켰다”며 “인기총도 연합회의 재산목록인 기도와 연합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경총회장 이규학 감독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이·취임식은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 사회, 공동회장 신용대 목사 이·취임 기도, 이임총회장 윤보환 감독 이임사, 공동회장 정일량 목사 총회장 소개, 신임총회장 진유신 목사 취임사, 인천장로성가단 특별찬양,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영상 축사,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교육감 축사, 증경총회장 하귀호 장희열 손신철 목사 격려사가 있었다.
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교회들이 다시 복음을 들고 일어나 다음 세대들에게 희망과 꿈도 심어주고 하늘의 비전을 갖게 하는 한편 동성애를 조장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등을 반대하여 교회를 보호하는 일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유신 총회장은 이임하는 61대 총회장 윤보환 감독 및 61대 임원들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각 구 연합회 회장들에게 취임 축하패를 각각 전달했다. 사무총장 김규열 목사 광고 후 증경총회장 김기덕 목사 폐회 및 식사기도로 이날 행사가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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