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목회 리더십 승계 방향 제시’ 주제 조찬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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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1-18 09:17본문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은 지난 11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 목회 리더십 승계 방향 제시’를 주제로 제18-6차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목동 지구촌교회 조봉희 원로목사는 깊은 성찰과 지구촌교회 목회계승을 바탕으로 세대교체에 대한 방향을 제언했다.
대표 이상대 목사는 “사회 구석구석이 갈등으로 상처받고 있는 시대에 교회는 화해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감당해야 한다.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해서도 교회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교회의 크기보다 영향력의 크기가 중요하다. 교인들이 교회 울타리 밖에서 해야 할 일을 더 많이 찾고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한 “인격, 실력, 영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후계자 선정을 진행하겠다고 생각해왔는데 오늘 발제가 매우 유익했다. 좋은 로드맵을 제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봉희 원로목사는 ‘리더십에서 로드십으로’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먼저 리더십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패널에는 임시영 목사(신수동교회)가 나서 “교회가 승계 사건 이후 승계자가 겪게 될 ‘새로운 리더십 적응과정’에 대한 몰이해로, 함께하지 못하면 결국 승계는 기회가 아니라 위기에 수렴될 확률이 높은데 저자는 이 점에서 상당한 혜안으로 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포럼은 이사장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의 총평, 부대표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 마침기도,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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