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CBS·유튜브 통해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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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04-27 10:58본문
70개 교단이 연합한 2020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4월 12일 새문안교회에서 열렸으며, 교계 지도자 100여 명만 모여 CB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46~49)를 주제로 개최된 부활절 연합예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947년 시작된 연합예배 역사상 처음으로 규모를 축소했다.
예배를 인도한 본 교단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 땅에 영광되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세상에 평화를 선포하신 그리스도의 평화를 소유할 수 있는 백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각각의 처소에서 맡은 일이 주님이 주신 소명으로 알고 순종하고 헌신하면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능력 있는 교회로 사용하실 줄로 믿는다”고 설교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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