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정례모임… 부활절연합예배 방식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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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04-14 11:46본문
한국교회 23개 주요 교단장들이 참여한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정례모임이 지난 4월 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 방식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 규모는 축소하고, 코로나19로 희망을 잃은 국민에게 예수 희망을 전하는 부활절 메시지에 중점을 두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4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순서자를 포함한 소수의 교회대표자와 초청 인사들만 출입하며, 철저한 방역과 출입통제, 좌석배치 등을 시행한다.
CBS기독교방송으로 생중계되는 부활절예배 설교는 김종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이 맡았고, 장종현 예장 백석 총회장이 축도를 담당한다.
한편 이날 교단장회의에 참석한 주요교단 총회장과 총무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당신의 투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는 푯말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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