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4월 12일 새문안교회서 개최
행사규모 축소, 최소 인원 참석 … 전국교회 온라인 생중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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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03-30 11:05본문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대회장 김태영 목사, 사무총장 엄진용 목사) 출범예배 및 기자회견이 지난 3월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4월 12일 오후 3시 새문안교회에서 드려지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드린다.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를 주제로 드려지는 이번 예배의 표어는 ‘부활의 영광, 세상의 평화로!’이며, 주제찬송은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 부활 승천하셨네’이다. 설교자는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맡았다.
주최측에서는 이날 예배 실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전국교회에서 전 성도가 함께 드릴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도심에서 진행될 ‘부활절 퍼레이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날짜를 연기했으며, 서울시와 협의해 재조정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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