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 한교총 대표들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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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8-26 12:56본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성복 목사, 이승희 목사, 박종철 목사)는 지난 8월 16일 한교총회의실에서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한교총 상임회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하여, 대표회장 김성복 목사, 총무 엄진용 목사, 서기 변창배 목사, 고신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 등이 참석했다.
대표회장 김성복 목사는 “한교총은 역사는 짧지만 한국교회 대표성과 위상을 갖고 있다”면서 “경찰은 민생현장에서 국민들을 만나고 있고, 교회 역시 국민들 속에서 영적 필요를 채운다는 면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 교회와 경찰은 유기적인 협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회장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경찰이 국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정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교총 상임회장 이영훈 목사는 “일선에서 수고하는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용표 청장은 “공공의 질서유지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교회도 함께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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