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 10년 방향과 청사진 제시하고 적용 자료 공유
21세기목회연구소, 2019년 목회계획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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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10-05 15:11본문
CBS(사장 한용길)가 21세기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8일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목사)에서 ‘2019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Acts29 교회를 세우는 교회(Church Planting Church)’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목회 10년의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목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자료들을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강사에는 탁월한 ‘처치 플랜팅(Church Planting)’ 전략가이자 21C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다.
참석 대상은 교회개척자와 목사, 선교사, 사모 등으로, 사모와 선교사에게는 등록비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컨퍼런스는 침체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교회 본질 회복을 위한 목회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목회 컨퍼런스는 ‘교회를 세우는 교회’에 대한 총체적인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목회를 위한 텍스트와 매뉴얼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19년 목회 계획뿐만 아니라 2030년까지 향후 10년 동안의 처치 플랜팅 전 과정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는 Acts29 사도행전교회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오늘날 세계적 설교가들의 주 흐름인 ‘커뮤니케이터 설교’도 소개한다.
CBS 정재원 선교TV 본부장은 “향후 10년이 한국교회가 반 토막 나느냐, 아니면 확장되어 가느냐의 기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교회 회복과 목사 회복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 회복의 귀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사인 김두현 목사는 “지금 한국 교회의 가장 큰 아픔은 교회의 본질 상실”이라며 “이미 수년 전부터 세계적인 흐름이 된 처치 플랜팅이 한국교회에도 접목돼 교회 본질을 회복하는 대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BS는 한국교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목회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CBS 목회자아카데미’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CBS 목회자아카데미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해 세미나와 컨퍼런스 개최 등으로 목회 현장에 필요한 각종 목회 콘텐츠와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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