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통해 전 세계 우수한 인재 양성, 세계 선교에 기여”
미국 조지아센추럴대학교(CGU) 동문들 한자리에 모여 후원의 밤 성대하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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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10-19 10:15본문
미국 ‘조지아센추럴대학교(CGU) 후원의 밤’이 미국 본교에서 문성록 이사장, 김창환 총장을 비롯하여 노곤채 한국 동문회 회장, 이은영 이사 등 학교 관계자들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한자리에 모인 동문들은 학교 비전을 나누고, 교육을 통해 세계 선교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횡성 소재 특성화된 송호대학교(정창덕 총장)와 MOU를 체결하고, 다음세대 복음사역을 위해 인재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권영봉 선교사에게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여했다.
후원의 밤은 1부 예배와 2부 MOU체결 및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3부 학교 소개 및 후원 안내로 진행됐다.
새성북교회 함덕기 목사는 ‘사명’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생명을 걸고 사명을 감당한다. 아브라함은 자기 생명과도 같은 아들을 드렸고, 바울은 죽을 것을 알면서도 사명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갔다”면서 “우리의 사명은 예수 생명을 증거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전도 사역이다. 학교를 사랑하고 후원해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사명을 완수하자”고 강조했다.
문성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학교가 지향하는 교육선교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합동신학대학교 전 총장 오덕교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이스라엘이 작지만 강한 나라가 된 것은 교육 때문이다. 탈무드 교육을 통해 세계를 재배하는 나라가 되었다. 미국에 도착한 청교도들도 하버드대학교, 예일대학교 등 교육기관을 세웠다. 이 대학들을 통해 위대한 인물들이 배출되었다”면서 “성장하던 한국교회가 침체하게 된 원인은 주일학교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에 헌신하고 후원해야 한국교회 미래가 있다, 학교가 동문들의 후원을 통해 무궁한 발전 하기를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한국 동문회장 노곤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뜻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동문들이 하나가 되고 학교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자.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수원 사랑의교회 정찬수 목사의 사회로 여의도순복음영종도교회 김문섭 목사의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국장 배삼환 목사의 성경봉독, 안산 목양교회 이윤호 목사의 학교연혁 소개, 구리 성광교회 김희수 목사의 축사, CCM 가수 이요셉 목사의 특송, 여의도순복음교회 용인교회 김병태 목사의 광고, 부평 갈보리교회 신재국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조지아센추럴대학교는 1993년 설립되어 미 연방교육국(USDE) 및 미 고등교육협회에서 인준하는 북미주신학대학협의회(ATS)로부터 승인받은 교육기관이다. 본 대학교는 정통신학과 성경에 기초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
2018년 ATS로부터 Online Program을 인가받아 세계 어느 곳에서든 수준 높은 강의를 듣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원거리 수업뿐 아니라 인텐시브 강의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J1비자 발급이 가능하여 본교에서의 수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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