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기연 대표회장에 권태진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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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12-13 11:20본문
(사)한국기독교연합은 지난 12월 4일 군포제일교회 2층 비전홀에서 ‘제8회 총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또한 대표회장이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상임회장을 3인 이하로 하는 법규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신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한국교회 뿐 아니라 사회나 국가가 매우 혼란스럽다”면서 “화합, 연합, 통합 등 3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3개 기관이 매달 모여서 연합사업과 공동대회를 하여 한국교회 일천만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데 앞장 설 것과, 한기연이 한국교회와 국가, 사회를 선도함으로써 교회의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연합기관으로 소임을 다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특히 향후 한기총 한장총 등과 긴밀한 정책적 연대를 통한 대사회 대정부 정책활동을 시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8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으며, “교회의 진리를 수호하고, 복음의 본질 회복과, 일치와 연합을 통한 선교적 사명을 굳게 인식하고, 사회 통합과 약자를 위한 이타적 사랑을 세상에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뜻에 응답하고자 한다”는 내용의 제8회 총회선언문을 박수로 채택했다.
한편 임원은 대표회장이 서기에 김병근 목사(합동총신측 총회장)를 유임하고, 나머지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해 대표회장 취임식 때 발표하고 임명식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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