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김봉준 대표, 올해를 빛낸 ‘연세특별공로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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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12-05 14:33본문
미래목회포럼 김봉준 대표(아홉길사랑교회 담임목사)가 올해 연세대학교를 빛낸 공로로‘2018 연세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지난 3일 연세대 알렌관에서‘2018년도 연세교육인의 밤’행사를 갖고, 연세대학교를 빛낸 동문들을 시상했다.
김 대표는“오랜만에 학교를 올라오다보니 자주 찾던 알렌관을 찾기가 힘들었다”며 “이것은 그동안 학교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다는 반증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교육대학원이 옛날에는 대단했다. 요즘은 여러 대학이 교육대학원을 만들다 보니 상황이 이전 같지는 않지만 교육대학원장님께서 학교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애를 많이 쓰고 있는 것을 동문들은 알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선배님들이 많은 수고를 해주셨고, 동창회장님, 동문들께서 여러 가지로 애를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1회 선배님들이 계시는데 이런 상을 받는 것이 송구스럽다”며 “우리 후배님들께서도 힘을 내시고 학교발전을 위해서 더욱 정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은 공적심사위원회 수상결정에 따라 송용운 동창회장, 정희모 교육대학원장의 추천으로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명의로 2018연세특별공로상패와 함께 순금메달이 수여됐다.
김 대표는‘제21대 동창회장과 모교 대학원 개원 50주년 행사준비위원장직을 맡아 헌신하였으며, 아홉길사랑교회는 복음전파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문화센터의 기능과 역할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였으므로 동문들의 뜻을 모아 이 상을 드린다’라고 수상 경위를 설명했다.
2018 올해의 연세교육인상은 송춘호, 한기호가 수상했으며, 특별공로상은 김봉준 대표를 비롯, 이병진, 장종택이 수상했다.
한편 김 대표는 연세대와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을 거쳐 한세대와 미국 서든뱁티스트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현재 미래목회포럼 대표이자 연세대 총동문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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