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총, 한미관계와 기독교 역사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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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11-23 13:37본문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대표회장 정인찬 목사, 교회역사위원회 위원장 박명수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에서 ‘한미관계와 기독교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한국정치외교학회가 주관했으며, 한미수교 70주년을 맞아 ‘한미관계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1948년 정부수립을 전후하여 한국역사를 형성한 기독교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대목을 발제하고 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교회역사위원장 박명수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동회장 배진기 목사의 사회, 사회위원장 박흥일 장로의 기도, 인권위원장 김창곤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가 설교했다. 또한 교회일치위원장 안준배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제1부 심포지엄에서는 장금현 교수(현대기독교연사연구소)의 사회로, 제1발표 김명구 교수(연세대학교)가 「초기 한미관계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최재건 교수(연세대학교)가 논찬하였다.
제2발표는 오일한 교수(한양대학교)가 「3・1운동, 미국, 그리고 기독교」를 발제하고, 홍선표 교수(독립기념관)가 논찬 하였다.
제3발표는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학교)가 「태평양전쟁 시기의 이승만의 대미 외교활동에 미친 제랄딘 피치(Geraldine Fitch)의 역할」을 발제하고, 김용직 교수(성신여자대학교)가 논찬하였다.
제2부 심포지엄에서는 양준석 교수(한국정치외교사학회 총무)의 사회로, 제4발표 윤정란 교수(서강대학교)가 「1960년대 한미관계에서 기독교의 역할: 미국 선교사 제임스 레이니(James T. Laney」의 한국 활동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고지수 교수(성균관대학교)가 논찬하였다.
마지막으로 제5발표에서는 이은선 교수(안양대학교)가 「1970년대 한미관계와 민족복음화운동」을 발표하고, 허명섭 교수(서울신학대학교)가 논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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