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가장 중요한 일은 대한민국 지켜내는 일”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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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2-19 09:22본문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에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가 취임했다.
이와 관련, 한기총은 지난 2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대표회장 취임식 및 일천만명 유튜브 시청자 조직, <하나님과 트럼프>, <이승만의 분노> 출판기념회를 함께 진행했다.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살리고 지키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회장은 “교회가 이 나라에 끼친 영향력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다. 미국의 선교사들이 이 땅에 들어와서 교회, 학교, 병원을 지었다. 그보다 위대한 사건은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특히 기독교 입국론이란 기둥으로 국가를 운영한 것이다”면서 “그런데 이 시대가 한국교회를 비난하고 있다.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은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내세우고 중국과 주체사상을 선택했다. 70년 뒤 북한은 가난한 나라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을 인정하지 않고 나라를 해체하려 한다”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나라다. 결단코 내어줄 수 없다. 이 나라를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특히 “한기총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국가가 해체되는 것을 막고,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모든 악의 세력에게 이겨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풀려나 부른 노래, 시편 126편을 부르자”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덕, 이용규, 길자연, 엄신형 증경대표회장과 김무성 전 자유한국당 대표, 김문수 전 경기지사, 권태진 한교연 대표회장, 오재조 전 유니언대학 총장, 장경동 목사, 이강평 서울기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메시지를 전했다.
1부 예배에서 길자연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다르다. 나라와 교회를 건지기 위해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기도, 말씀의 사람인 전 목사님을 세우셨다”며 “한기총과 한국의 교회가 다시 일어나 이 나라 이 민족의 백성이 다시 깨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일 변호사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춘근 박사(전 연세대 교수)가 하나님과 트럼프, 김무성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승만의 분노에 대해 서평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며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 일천만 유튜브 시청자를 조직하기로 선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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