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들이 한국교회 부흥 운동 일으켜야”
한기부 설립 50주년 맞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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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2-19 08:32본문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설립 50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2월 15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준비위원장 전태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대회장 송일현 목사는 ‘소망’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 사는 길은 부흥사들이 살아야 한다. 부흥의 불을 일으켜야 한다”면서 “주님이 오실 날이 다가오고 있다. 세속에 휩쓸리지 말고 정신을 차려야 한다. 더 낮은 자세로 무릎을 꿇고 기도함으로 복음의 소망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회장 임준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50주년을 맞았다. 증경대표회장들의 헌신과 무릎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 한기부는 헵시바와 뿔라의 계시된 비밀을 소유한 부흥사 단체이다”면서 “지금까지 사도바울과 같은 사역을 해왔다. 한국 교회의 진정한 개혁과 부흥, 세계 복음화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제11대 대표회장 김진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기부 창립할 때 초대 회원이다. 한기부 역사다. 1977년 민족복음화운동은 한국교회 부흥사들이 주도해 180만 명이 모인 2천년 역사에 없는 쾌거를 이루었다”면서 “반면 아쉬운 것은 부흥회관을 건축하지 못한 것이다. 또 다시 50년 앞을 내다보고 부흥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부흥회관을 건립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16대 대표회장 피종진 목사, 제30대 대표회장 강풍일 목사, 제34대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제49대 대표회장 윤보환 감독 등 역대 대표회장들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한기부 50주년을 축하하며 제언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창립된 한기부 여성부흥협의회 대회장 한경희 목사를 비롯해 이옥화 목사, 한영희 목사 등 여성부흥사들이 참석해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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