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경직 목사 기념상, 주바라기선교회 하재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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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4-01 08:39본문
사단법인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는 지난 27일 ‘2019 한경직 목사 기념상’ 공동 수상자로 주바라기선교회 하재호 대표와 한국장로신문 발행인 김건철 동숭교회 원로장로를 선정했다.
하재호 대표 선정 이유에 대해 기념사업회는 “주바라기선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청소년 선교사역을 헌신적으로 감당해 왔다”고 밝혔다.
주바라기선교회는 예장 합동 교단의 하재호 목사가 20년 넘게 이끌고 있다. 73개 중·고등학교에 기독학생회를 조직했으며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을 이용해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2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세계선교의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또 김건철 한국장로신문 발행인에 대해선 “평생 선교와 교육사업을 위해 나눔의 삶을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정영근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평생 교육·선교·봉사에 힘썼던 한 목사님의 섬김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초교파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면서 “한국교회에 더 많은 수상 후보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 달 28일 서울 영락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28일까지 ‘나라사랑의 씨앗이 된 복음’이란 주제로 ‘한경직 목사 기념주간’을 갖는다. 19일 경기도 남양주 영락교회공원묘원에서 성묘예식을 하며 26일엔 영락교회에서 박명수(서울신학대) 이혜정(영남신학대) 교수의 강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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