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탈북민 암환자 찾아 격려하고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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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4-24 09:28본문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사)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대표회장 정성진 목사)를 방문하여 탈북민 중 암으로 투병하는 배씨(49세), 라씨(51세), 조씨(79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탈북민의 남으로 오게 된 경위 및 한국에서의 생활, 그리고 현재 암으로 투병하는 상황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송 목사는 “어디에서 살아도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마음을 단단히 하고 희망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며 격려하였다.
한편 사무총장 석사현 장로는 탈북민 현황과 관련 현재 33,000여명의 탈북민이 있고, 최근에도 한 달에 100여 명의 탈북민이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정부에서의 정착지원이 충분하지가 않은 실정이라며 한국교회의 정착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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