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캠페인 제2기 출범식 개최
교회와 사회의 개혁 위한 밀알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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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4-17 13:48본문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전 교회가 함께 전개해 온 ‘나부터캠페인’이 제2기 출범식을 갖고 한국 교회와 사회 개혁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나부터캠페인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25일 광화문 감리교회관 예배실에서 그동안 활동을 담은 백서를 출간했다.
또한 새로운 회원 교회들을 영입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출범식 행사를 열고 공동대표단을 구성하는 등 새롭게 조직을 정비했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한국 교회 주요 13개 교단장들을 비롯해 제1기 사업을 개척하고 이끈 CBS기독교방송과 국민일보 양사 사장, 국민문화재단 박종화 이사장, 루터교 김철환 전 총회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했다.
이영훈 목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종교개혁이 세상을 개혁하는 출발점이었듯이 나부터캠페인이 교회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사회의 산적한 문제들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나부터캠페인을 통해 성경의 진리와 하나님의 은총만이 우리 사회를 구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선포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새롭게 나부터캠페인 협약교회로 참여한 곳은 북악하늘교회, 흑석제일교회, 중앙교회, 수원성화교회, 용산중앙교회, 한울림교회, 프라미스교회, 구세군아현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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