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한국호스피스협회와 MOU
말기 환자 전인적 돌봄 위해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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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5-23 08:25본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기 환자와 가족을 전인적으로 돌보는 호스피스협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박종철 목사와 한국호스피스협회 김환근 목사(대표회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 이상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잔여 수명이 6개월 전후로 예측되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을 전인적, 신앙적으로 돌보는 호스피스 사역에 상호 협력하게 되었고 한국교회가 참여하는 길을 확장하였다.
이승희 목사는 “약한 자를 먼저 찾으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한국교회가 호스피스 사역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 박종철 목사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에게 평안과 영혼구원의 열매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한교총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환근 목사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과 업무협약을 맺고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한교총 총회에 보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내 주요 30개 교단이 참여하는 기독교의 대표적인 연합기관인 한교총이 생명존중과 영혼구원이라는 기독교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 호스피스사역에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전국교회들을 대상으로 하는 호스피스사역이 큰 활로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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