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목회자포럼,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개회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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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3-18 13:23본문
“하나 됨은 하나님의 역사, 분열은 마귀의 역사 …
그리스도인 회개하고 하나 될 때 국민대통합 이뤄”
‘변화하는 시대 속 변함없는 사명으로’를 주제로 지난 2월 25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국민일보목회자포럼(회장 이기용 목사)이 개최됐다.
대표고문 이영훈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맡아 ‘하나님의 길, 인간의 길’(욥 23:10)이란 제목으로 교회와 성도들이 지향해야 할 세계관을 제시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경은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다. 하나 됨은 하나님의 역사이고 분열은 마귀의 역사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길을 가야 한다. 요즘 대한민국은 너무나 많은 인간의 길에 대한 주장들로 극한 편가르기와 갈등과 대립을 양산했다”면서 “편가르기라는 잘못된 풍토가 사라지고 진보와 보수가 서로 존중하며 위대한 대통합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한 “하나님의 길에는 고난 뒤에 다가올 영광이 있다. 탄핵정국이라는 어두운 시간을 지나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될 때 대한민국이 바로 서게 될 것이다.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대한민국이 위대하게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목회자포럼 회장 이기용 목사와 국민일보 신종수 편집인은 환영인사를 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재근 교수(광신대)는 ‘한국교회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목회자의 소명’에 대해,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으로 맞춤 전도’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허요환 목사(안산제일교회) 김형근 목사(순복음금정교회) 박명룡 목사(청주 서문교회) 오영대 목사(순복음축복교회) 고신원 목사(신월동성결교회) 이요한 목사(수원순복음교회) 등은 각각 설교, 미래 목회, 지역 섬김, 다음세대 교육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위기의 시대에 교회 사명과 목회자의 역할, 한국교회의 미래와 사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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