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회장 김현기 목사, 이하 용기총) 주관으로 지난 5월 18일, 구 경찰대학교에서 ‘2025 용인특례시 복음화대성회’가 열렸다. 

‘더 나은 도시, 더 나은 교회, 더 나은 신앙으로’이란 비전 아래 5천 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용인의 도시 복음화와 민족의 영적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정인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황건영 칼빈대학교 총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1부는 사전공연과 개회 예배로, 공동대회장 권준호 목사 사회로 용기총 소속 교회 기수단 입장, 대회장 김현기 목사 개회 선포가 있었다.

2부는 기도합주회와 설교로 진행됐다. 공동대회장 김종원 목사 사회, 부대회장 이병희 목사 대표기도 후 자문위원 이태근 목사, 명예대회장 소강석 목사와 윤호균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태근 목사는 ‘기대하는 믿음으로 살자’(눅 15:18~24)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따뜻한 도전과 소망을 선포했다. 소강석 목사는 ‘용인시를 성시화하라’(행 16:6~8)를 주제로 도시 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윤호균 목사는 ‘성령받으라’(레 6:11~13)는 제목으로 성령의 임재를 전했다. 

3부 감사와 축하에서는 공동대회장 정의호 목사 격려사, 정인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과 황건영 칼빈대학교 총장, 이상일 시장 축사가 있었다.

공동대회장 신동권 목사 폐회기도로 이날 성회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