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대표총회장 “군선교, 민족복음화 지름길 … 한반도 평화통일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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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07-04 13:26본문
군선교연합회 설립 50주년 기념 한국교회 군선교연합사역 희년대회
10년간 군인교회에서 양육한 100만명 청년들 한국교회에 파송 계획
군선교연합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교회 군선교연합사역 희년대회’가 지난 6월 26일 명성교회에서 열렸다.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기념대회에 앞서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진행된 군선교 유공자 시상식에서 군 선교에 헌신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대표해 ‘50주년 희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기하성 교단에서는 조용기 원로목사, 이태근 총회장, 김봉준 부총회장이 수상했다.
강우일 군종목사(육군본부군종실), 김은경 군종목사(육군7사단 8연대) 사회로 열린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전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군선교 사명은 군 복무 의무를 감당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을 정신적으로 재무장시키고 하나님 나라 군사로 세워가는 것이다. 따라서 군선교는 대한민국 기독교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총회장은 “군선교는 민족복음화의 지름길이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열쇠”라고 설명하며 “50주년 희년을 맞이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앞으로 100년의 영광을 향해 힘찬 발돋움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감사예배는 준비위원장 오정현 목사 사회로 부이사장 소강석 목사 대표기도, 부이사장 김순미 장로 성경봉독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위기의 한국 이대로 좋은가’(느 1:3~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축하와 격려에서는 이사장 김삼환 목사 대회사에 이어 축사는 대통령 축사(대독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를 비롯해 사회 각계 인사들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고, 공로자 시상이 있었다. 명예이사장 곽선희 이사장 축도로 막이 내렸다.
군선교연합회는 1972년 전군신자화후원회로 출발해 오늘에 이르렀으며, 향후 10년간 군인교회에서 양육한 100만명 청년들을 한국교회로 파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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