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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 회개기도로 위기 극복 앞장선다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금식기도대성회’ 2월 28일~3월 3일 오산리기도원 대성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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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2-02-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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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하 오산리기도원) 주최, 영산목회자선교회와 국민일보목회자포럼 주관으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금식기도대성회’가 개최된다.

 

오산리기도원 대성전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기도대성회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욜 2:12)’를 주제로 한국교회총연합을 비롯해 각 교단과 지역의 기독교총연합회에서 후원한다.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 상임대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이철 감독을 비롯해 각 교단 지도자들이 공동대회장과 준비위원장을 맡아 강사로 나선다.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혼탁한 정국을 신앙의 능력으로 정화시키기 위해 원초적 신앙 운동인 ‘기도 운동, 회개 운동’을 회복하는 의미로 전국 목회자 회개금식기도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하며 “역사적 위기 때마다 회개 운동이 일어났고 이어서 큰 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교회 지도자가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야 한다. 목회자들이 먼저 무릎 꿇고 회개 기도하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교훈이 되고 기도 운동이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대성회 첫 예배인 2월 28일과 3월 2일에 설교하며, 강사로 초청된 25명의 초교파 목회자들이 4일간 말씀을 선포한다. 

성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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