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제2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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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2-02-28 13:35본문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한교총 직전대표회장)를 강사로 4월 17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 주제는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 주제성구는 누가복음 24장 30~32절이며 주제찬송은 162장 ‘부활하신 구세주’이다.
2022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상문 목사,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지난 2월 22일 경기도 파주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에서 ‘2022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제2차 준비기도회’를 개최했다.
대회장 이상문 목사(예성 총회장)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 대표기도 후 류영모 목사(한교총 대표회장)가 ‘고난의 시대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출 14:29~3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영모 목사는 “세상이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교회는 말씀을 통해 세상에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의 대선 정국은 정책이 실종됐고 희망이 없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먼저 달라지고 희망의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류 목사는 “반기독교적인 악법을 막아내고, 기독교적인 공공정책을 잘 전달해서, 새로운 다음세대에 희망을 만드는데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 초대교회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기쁜 소식을 선포하고, 시대를 달라지게 하고, 오직 하나님 말씀에 굳게 서서 희망을 외치자”고 강조했다.
설교 후 부활절연합예배와 3월 9일 대선을 위해 합심기도를 드렸다. 이어서 △코로나극복과 한국교회 신앙회복을 위해(강동규 목사) △2022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해(조준규 목사)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대통령 선출을 위해(설상문 목사) △기후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현수동 목사) △우리의 미래인 다음 세대를 위해(이창환 목사) 특별기도가 있었다.
김기남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축도,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 내빈소개, 서기 김일엽 목사(기침 총무) 광고로 이날 예배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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